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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구 현대증권) M-able 앱 인증서 갱신시 카카오페이인증(지문 등 생체인증까지) 발급하기 간단해

노마드김군 2020. 10. 2.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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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M-able 앱

 본업 외에 재테크들 많이들 하고 계신가요? 요즘은 어찌나 장이 좋은지, 주위에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주식을 하고 있었지만, 딱히 돈을 벌지 못하면서 그냥 버릇처럼 하고 있었는데요. 예전 현대증권 시절 때 이용하던 계좌를 계속해서 이용하게 되면서 합병이 된 지금은 KB증권 계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계좌번호는 그대로이면서 증권사 명만 바뀐 채로 잘 사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재 KB증권 M-able 앱을 사용해서 주식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동사의 다른 앱들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저는 어떻게 이 앱을 사용하고 있네요. 그렇게 앱을 사용하여 거래를 하다, 공인인증서가 만료되어 재발급을 하려다 카카오페이로 인증을 할 수 있는 수단을 발견하고, 요즘 거의 모든 서비스와 통합된 카카오 서비스를 통해 인증을 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카카오페이인증을 발급했습니다.

 

 

 

 기존에 공인인증서 재발급을 받기 위해서는 증권사에서 발급한 보안카드의 일련번호 및 별도의 비밀번호 설정 등의 번거로운 점이 있었는데요. 카카오페이로 손쉽게 인증을 하게 되면, 그런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점이 편리했습니다. 금융업무, 기타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많은 업무에 카카오 계정을 활용하게 된 게 편리하기도 하지만, 조금은 획일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한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편리하다는 점을 더 높게 사 점차 카카오 일변도로 변하고 있는 이 사회에 적응을 해볼까 하는데요. 오늘은 KB증권 M-able 앱을 사용하면서 로그인 수단으로 카카오페이인증을 발급한 과정에 대해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부족한 내용일지라도 도움이 되시기 바라면서,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KB증권 M-able 앱

 앱을 실행하여 계좌정보를 보기 위해 로그인을 하려 했더니, 로그인을 위한 공인인증서의 만료일이 다가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포스팅을 하는 현 시점이 아닌, 위의 캡처본 해당 일 전에 갱신한 것을 기록한 것입니다.). 공인인증서 갱신을 해야하나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 다른 팝업창이 떴습니다.

 

 

 

KB증권 M-able 앱

  인증서가 곧 만료되기 때문에 미리 인증서를 갱신하라는 알림창이었습니다. 인증서 갱신을 통해 보안카드의 일련번호를 입력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택할건지, 카카오페이인증발급을 택하는지 선택창에서 '카카오페이인증발급'을 선택했습니다. 위 팝업창에서도 보이듯이, 카카오페이인증발급을 더욱 권장하는 뉘앙스의 팝업창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세이고 편리하니까, 일단은 카카오페이 인증발급을 받기로 해봅니다.

KB증권 M-able 앱

 카카오 페이 인증서가 어떤건지, 절차는 어떤지, 특장점이 어떤지를 설명하는 간단한 설명문을 보았습니다. 이미 카카오 서비스를 통해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편의성은 따로 설명을 안해도 될 터였습니다. 게임부터 해서, 금융에 이르기까지 카카오는 일상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지금 포스팅을 하고 있는 이 티스토리 블로그도 곧 카카오 기반으로 로그인시스템이 바뀐다고 하니, 벤처기업으로 시작했던 카카오가 이렇게 거대한 공룡이 될지는 몰랐습니다. 새삼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KB증권 M-able 앱

 카카오페이 인증서비스는 카카오톡 설치 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카카오톡이 설치되지 않은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테니, 아래의 '카카오페이인증 로그인' 버튼을 클릭하겠습니다.

 

 

 

KB증권 M-able 앱

 카카오페이로 로그인을 하려면, 그 기반이 되는 카카오톡을 실행시켜야 합니다. '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KB증권 M-able 앱

 카카오페이 인증서 발급을 위해서는 본인명의의 휴대폰 또는 신용카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카카오톡 기반으로 인증을 받을 것이므로, 본인의 휴대폰 번호로 인증을 하면 되겠습니다. 아래의 '인증서 발급' 버튼을 클릭합니다.

 

KB증권 M-able 앱

 약관을 전체 동의합니다. 선택 약관이 없기 때문에 전체 동의에 체크를 하는 편이 편합니다.

 KB증권 M-able 앱

 본인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앞자리, 휴대폰번호를 입력하고 휴대폰 인증을 합니다.

 KB증권 M-able 앱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본인확인 약관이 뜹니다. '모두 동의하고 계속'버튼을 누릅니다.

 KB증권 M-able 앱

 휴대폰으로 전송된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인증을 완료합니다.

 KB증권 M-able 앱

 본인 확인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아래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KB증권 M-able 앱

 인증서에 사용할 복잡한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 8~15자리의 영문, 숫자, 특수문자를 혼합하여 설정해줍니다. 어차피 생체정보로 다시 로그인 설정을 추가할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어렵고 복잡한 것으로 설정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잊어버릴 때를 대비해 본인 만 접근할 수 있는 노트에 메모를 해두는 편을 추천합니다.

 

 KB증권 M-able 앱

 비밀번호를 입력함으로써, 카카오페이인증서 발급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카카오페이에서 발급된 이 인증서를, KB증권 앱을 사용할 때 로그인수단으로 등록해보도록 합니다.

 

 KB증권 M-able 앱

 필수 동의 항목인 개인정보 제 3자제공 동의란에 체크를 하고 '인증서 등록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KB증권 M-able 앱

 인증서 등록에 성공했다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이제 등록된 인증서를 통해 로그인을 해보겠습니다.

 KB증권 M-able 앱

 아까 입력했던 복잡한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키패드가 나옵니다. 하지만, 빠른 주식거래를 해야하는데, 일일이 복잡한 비밀번호를 입력할 시간이 없습니다. 지문을 통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체인증 사용 항목에 체크를 합니다.

 

 

 

 KB증권 M-able 앱

 홈 버튼에 지문을 올립니다. 아마 지문이 안되는 다른 핸드폰 기종으로는 얼굴 인식을 요할 것이라고 봅니다. 현재 제 핸드폰은 아이폰 7+ 기종으로 좀 오래된 편인데, 여전히 지문인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문인식이 얼굴인식보다 간편한 것 같지만(특히나 요즘같은 코로나 정국에는 더욱), 앞으로 출시되는 새 핸드폰 기종에는 지문 인증이 다시금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KB증권 M-able 앱

 카카오 페이인증 개인정보제공동의를 사게 되면, 지문을 통해 KB증권 M-able 앱에 손쉽게 접속을 할 수 있는 설정이 완료되었습니다. 


요약하자면,

 

1. 기존 인증서 만료 

2. 카카오페이인증발급(비번 통해)

3. 생체정보(지문 등) 등록 하여 간편 로그인 설정

 

 정도 되겠습니다. 손쉽게 설정할 수 있으나, 혹시나 그 방법이 복잡하다고 느끼실지도 모를 분들을 위해 등록을 하는 과정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였기를 바랍니다. 이상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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