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애드핏 애드핏 연동조건 충족 후, 매체심사 승인까지!

꿀꿀, 한푼씩 저축해야징

 블로그에 글을 쓰고, 그 글을 열람하는 사람들에 대한 광고 노출 및 이어지는 클릭 발생으로 수익을 거두는 수익구조를 극대화하여 본업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시켜 디지털 노마드로 나아가는 것. 블로그를 운영하는 모든 이들의 꿈이 아닐까 한다. 이런 수익구조를 형성하는 데는 별다른 자본이 들지 않고, 매일 글을 써나갈 수 있는 성실성과, 사람들이 많이 검색할 만한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는 센스만 있으면 충분하다. 그래서인지, 진입장벽이 매우 낮은 영역이라 시도하는 사람은 많은데, 막상 본업을 대체할만큼의 성과를 거두는 이는 그리 많지는 않은 영역이다. 보통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주 수익원은 구글 애드센스인데, 애드센스 외에도 아주 조금의 부수입을 얻을 수 있는 광고를 좀 더 얹을 수 있는데 바로 카카오 애드핏이다.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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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애드핏에 광고를 다는 방식에는, 사이트를 추가하고 광고 코드를 사이트 본문이나 플러그인에 삽입하는 방식이 있는데, 티스토리의 경우 카카오 애드핏과 같은 계정을 연동하는 경우, 클릭 몇 번으로 별도의 코드삽입 없는 광고 게재가 가능하다. 본 블로그는 카카오 애드핏 계정과 동일한 카카오 계정으로 생성한 블로그이므로, 연동이 가능하다. 

 

 카카오 애드핏을 티스토리 블로그와 연동하기 위해서는 블로그 개설일이 30일 이상 되어야 하고, 3개월 내 공개 발행글이 20개 이상이어야 한다. 

글 19개!!

 이 블로그만 관리하는 게 아니라, 여러 블로그들을 관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3개월 내 공개 발행글을 20개나 쓰지 못했다. 티스토리 로그인을 하는 계정이 카카오 계정으로 전환이 되고, 카카오 애드핏을 자체적으로 연동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새로 생긴 조건이다. 이전에는 글 발행 개수와는 관계없이, 어느 정도 방문자 수가 확보되면 카카오 애드핏을 추가할 수 있었는데, 이렇게 명시적으로 3개월간 공개 발행글을 20개로 설정을 해놨기 때문에, 까딱하다 첫 글을 쓴지 3개월이 지나버리면 지속적으로 발행글의 개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3개월 내에 20개의 글을 발행해줘야 한다. 뭐,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거두려는 사람이라면 3개월 내에 20개의 글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닐테지만.

글 20개!!

 그래서 결국 써버렸다. 글 20개를 작성하고 나자 'Adfit 광고 연동하기'라는 버튼이 활성화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활성화를 시키기에 앞서 우측 상단의 '수익 예측하기' 기능을 통해 이렇게 정보성 글 20개를 작성한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카카오 애드핏의 수익이 어느 정도 날지 예측을 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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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하루 방문자수 43명이 되는 내 블로그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 수익이 약 2만 천원이란 거다. 충격적이군, 1년에 2만 천원을 벌려고 이렇게 광고 승인을 받기 위해 노력했던 거라고?? 하지만, 이건 일 방문 수 43명을 기준으로 예상해본 수치이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검색이 될만한 정보성 콘텐츠를 포스팅할 것이고, 일 방문자수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구글 애드센스 정도는 아니겠지만, 1년을 모아 2만원이 되는 금액 정도는 아니겠지. 훨씬 성장을 할 거라 다짐해본다. 수익을 예측했으니, 우측의 X표시를 눌러 창을 닫는다.

 

 

 

연동하기

'Adfit 광고 연동하기'를 클릭한 후 광고 플랫폼 중 카카오 애드핏 '연동하기'를 클릭한다.

심사 중

 이렇게 연동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별도의 코드 삽입 없이, 바로 코드 삽입 + 사이트 등록이 된 효과가 나는데, 심사는 3~5일 정도 소요가 된다고 한다. 유난히 길게 느껴지는 3일이었다.

심사 승인 완료!

 이윽고 승인이 되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이전에 자체 연동기능이 없었을 때는, 대충 어느 정도의 글을 쓰고, 얼마만큼의 방문자가 유입되어야 승인이 난다는 기준이 없었는데, 연동 기준을 명시적으로 블로그 개설일 30일 이상, 3개월 내 공개 발행글 20개 이상으로 제시한 이후 해당 조건을 충족한 후 승인신청을 하니, 바로 심사가 승인되었다. 물론, 대충 글을 쓰지 않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검색이 되게끔 정성들여 썼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구글 애드센스에 이어, 카카오 애드핏까지 게재를 했으니 이제 폭발적으로 글을 써서 많은 방문자 수를 유입하는 일만 남았다. 

본문에 송출되는 애드핏 광고!

 이제 본문에 저렇게 애드핏 광고가 송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구글 애드센스보다 조금 크기가 작은 느낌에, 각이 진 느낌, 우측 상단의 카카오 광고라는 표시의 회색 느낌표 등으로 애드핏 광고임을 식별할 수 있다. 애드센스보다 수익은 적지만, 노출만으로도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이니, 내가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수익이 얼마만큼 증가할지 결정될 것이다. 이제 높은 수익을 위해서는 꾸준한 포스팅이 답이다. 더욱 박차를 가할 동기부여가 되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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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할 점

 

 위의 포스팅 내용은 카카오 애드핏 계정과 티스토리 로그인을 하는 카카오 계정이 동일한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카카오 애드핏과 다른 카카오 계정으로 별도 생성한 블로그(티스토리 블로그 생성은 카카오 계정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의 경우에는 위의 연동하기 버튼을 사용하여 연동할 수 없으니, 별도로 플러그인을 사용하거나 서식삽입을 통해 개별로 애드핏에 매체를 추가하는 절차를 거쳐야 함을 주의해야 한다. 혹시 설정을 하다 헷갈리는 부분은 댓글달아주시면 아는 한에서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