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구글 애드센스 텐핑, 데이블, 카카오 애드핏 등 다양한 광고들을 승인받아 게시물에 게시하여 광고수익을 얻는 사람들이 많다. 그 중 구글 애드센스가 그 중 가장 유명하고 수익률이 좋기로 유명한 광고이다. 세계적인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구글의 광고로서, 전세계 제일의 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에서도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니, 가히 독보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블로그 포스팅 본문 중 구글 애드센스가 게시되지 않은 아주 조그만한 빈틈이나마 가능한 다른 광고 플랫폼을 삽입하여 별도의 수익을 낼 수 있다면, 그 또한 얼마나 효율적일 것인가? 위에서 언급했듯 다양한 광고 플랫폼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접근성이 좋은 카카오 애드핏을 블로그에 게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우선, 티스토리 블로그의 관리 화면에 접속한다.
좌측 메뉴 중 '수익'을 클릭한다. '수익'의 하위 메뉴로 '애드센스 관리'가 활성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다 카카오 애드핏 관리도 하나 삽입을 해야겠다.
카카오 애드핏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다. 기존에 플러그인을 통해 광고를 삽입하다가, 이제는 심사부터 수익까지 티스토리 자체에서 가능하도록 구조를 개선했다. 주의할 점은, 카카오 애드핏 계정과 동일한 계정으로부터 생성한 블로그에 한해서만 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카카오 애드핏 계정과 다른 계정으로부터 생성한 블로그는 해당안되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우측 상단의 '수익 예측하기'를 먼저 클릭하여, 카카오 애드핏을 내 블로그에 삽입하면 어느 정도의 수익이 나는지를 한 번 살펴본다.
예상 연수익이 만 팔천원.... 현재 평균 일 방문자 수준에서는 이정도 뿐이란다. 블로그의 수준을 확 키우는 수밖에 없겠다. 여튼 애드핏 광고 승인 및 삽입을 계속 진행해본다.
아래의 '광고 플랫폼' '카카오 애드핏' 우측에 있는 '연동하기'를 클릭한다.
응? 연동조건이 있다고 한다. 블로그 개설일이 30일 이상이 되고, 3개월 내 공개 발행글이 20개 이상이어야지 카카오 애드핏 연동이 된다고 한다. '확인' 버튼을 누른다.
블로그 개설은 30일이 지났지만, 3개월 내 공개발행글이 차마 20개가 되지 않는다.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숫자다. 하지만 이제 17개가 넘었으니, 글 두세개만 더 쓰면 충족이 될 것 같다. 최근 3개월 이내에 공개 발행글의 개수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기 전에 글을 빨리 쓰도록 해야겠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는 이미 승인을 받아 연동되어 있는 상태인데, 카카오 애드핏 광고를 연동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물론 구글 애드센스도 어려운 승인절차를 거쳐야 하나, 다행히 작년 9월 승인대란 때, 본 블로그의 광고를 승인받아뒀기 때문에, 연동만으로 바로 광고배치가 가능했던 점이 편했다.
위의 방법은, 카카오 애드핏 계정과 동일한 이메일 계정을 통해 생성한 블로그의 경우에 적용이 되는 것이다. 메일만 있으면, 블로그 생성이 가능한 카카오계정을 만드는 데에 별도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카카오 애드핏 계정과 다른 카카오계정을 통해 생성된 블로그의 경우, 위에서 설명한 '연동하기' 기능이 적용되지 않음을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a@naver.com이라는 카카오 애드핏 계정의 광고를 b@naver.com이라는 메일을 통해 생성한 블로그에 입히고 싶은 경우에는 아래의 방법을 따라하면 된다. 이게 전통적인 방식이다.
우선 카카오 애드핏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카카오 애드핏 계정으로 로그인한다.
카카오 애드핏 상단의 '광고관리'-'광고관리'를 클릭해준다.
카카오 애드핏을 게재한 전체 매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새 블로그에도 카카오 애드핏을 게재해야 하니 '+새 매체'를 클릭한다.
매체명을 입력하고 매체 고유값에 사이트의 주소를 입력한 후 '광고단위 등록'을 클릭하여, 원하는 크기의 광고를 생성한 후, 블로그 포스팅의 위치에 직접 삽입하여 승인을 받는다. 이 경우 서식 작성 기능을 통해 미리 광고단위를 저장해두면, 본문 포스팅시 삽입이 용이해지는데, 이 방식은 추후 별도로 포스팅하도록 한다.
상기 두가지의 방법으로 카카오 애드핏 광고를 삽입할 수 있다는 걸 알아보았다. 애드센스를 달고, 거기다 애드핏을 또 단다고 해서 수익이 드라마틱하게 늘어날 일은 없을 것이다. 결국은 채널의 콘텐츠를 튼튼히 하고, 규모를 키워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블로그가 계속 성장하고 애드센스 수익 뿐만 아니라 별도의 광고수단인 카카오 애드핏 또한 게시해놓는다면, 나중이 되어서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정도의 수익규모로 성장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실제로 카카오 애드핏만으로만 일당을 벌어가는 사람의 후기도 봤으니 말이다..
현재 카카오 애드핏 광고를 아직 블로그에 달지 못하신 분들에게, 언제쯤 블로그에 카카오 애드핏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도움이 된 포스팅이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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