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가 공동인증서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액티브엑스나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슈로 한동안 떠들썩했다. 앞으로 공공기관에서 공인인증서가 아닌 다양한 민간업체의 전자서명 서비스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내년 초 연말 정산에서 공인인증서가 아닌 카카오페이, PASS 등의 인증서를 쓸 수 있다고 한다. 과연, 생각만큼 편해질지 궁금하다. 공인인증서가 공동인증서로 바뀌면서, 그간 독점적으로 우월한 법적효력을 지녔던 게 사라지면서 민간인증서 중 하나로써 기능을 한다고 한다. 그동안의 공인인증서는 매년 보관도 어렵고, 해외 사용도 어려운 점과 민간 전자 인증 시장 발전을 저해한다는 점 때문에 없어진다고 한다. 절차도 간결해지고, 훨씬 편해진다는 점 때문에 뭔가 대단한 혁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