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직접 방문하여 송금증을 작성하여, 상대방의 금융기관과 계좌번호를 직접 입력하여 창구를 통해 송금을 하는 방식에서 ATM이 등장한 것은 정말 혁신적인 기술의 진보로 여겨졌을 것이다. 그러다 공인인증서를 통해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통한 송금이 가능해지고, 나아가 스마트폰의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송금이 가능해졌다. 여전히 공인인증서는 필요했고, 금융기관의 보안카드가 유효한 인증 수단으로 기능할 때였다. 하지만 기술의 진보로 생활은 점점 편해지고, 이제 와서는 송금을 위해 생체정보 입력만을 통해 별다른 인증수단없이 간편하게 송금을 하는 정도까지 진보하였는데, 특히나 가장 많이 쓰는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통한 페이머니 전달의 형식으로 송금을 하는 '카카오페이'를 통해 별도의 은행어플..